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기우라 코하루 (문단 편집) === 코하루 루트 === 절친한 친구인 야다 미호코가 하루키에게 고백했다가 매몰차게 거절당하고 그 충격으로 학교도 안 나오자, 그 문제를 해결할 겸 하루키에게 따지러 오면서 둘은 처음 만나게 된다. 처음엔 성격이 닮은 것도 있어서 원만하게 진행된 대화였지만, '사귀어달라는 말을 거절한 사정을 상대방에게 성실하게 설명해 달라'는 코하루의 요구가 IC에서 일어났던 일 때문에 생긴 하루키의 트라우마를 자극하여 결국 대화는 파행으로 끝난다. 그럼에도 코하루는 계속 '제대로 미호코에게 사과해달라'며 찾아오는데, 그걸 본 [[이즈미 치아키]]가 하루키 대신 자기가 해결해주겠다면서 코하루와 대화를 한다. 그 대화에서 치아키는 하루키가 자신과 사귀고 있다고 거짓말하는데, 당장의 미봉책은 되었지만 그 덕분에 코하루의 하루키에 대한 실망감은 더더욱 커졌기에 더이상 코하루는 하루키를 찾아오지 않는다. 며칠이 지나고, 하루키가 이전에 일했던 패밀리 레스토랑 굿디스에서 점장 대리로 일하던 사토가 신입 아르바이트생 교육 좀 맡아달라는 부탁을 하루키에게 해서 하루키는 굿디스로 오게 된다. 거기서 교육해야 하는 신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하루키는 어째 신입이 하루키와 닮은 것 같다는 불안감을 가지는데, 그 신입은 그의 걱정대로 코하루였다. 당연히 하루키가 교육담당이라는데 불만을 가진 코하루였지만, 그 태도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대충 시작하려다가 실패하고 풀이 죽은채 돌아간다. 이후 하루키가 카즈사의 기사를 쓰기 위한 취재를 하러 간 호죠대 부속고교에서 코하루는 다시금 하루키와 만나게 된다. 하루키 쪽은 이미 장소가 장소인 만큼 다시 코하루와 마주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해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를 했다 보니 능숙하게 빠져나가 버리고, 그걸 보며 발만 동동 구르던 코하루는 타카히로에게서 그의 누나인 [[오기소 세츠나]]가 하루키와 사귀고 있다는 말을 전해 듣고 하루키의 양다리 의혹까지 생긴 탓에 더 화가 나 뭐라든 한마디 해주려고 하루키를 찾아다니나, 하루키를 발견한 제2음악실에서 IC의 즐겁고도 슬픈 추억을 회상하는 그의 얼굴을 본 코하루는 그에게도 뭔가 사정이 있다는 걸 어렴풋하게 눈치채게 되고 따지려던 말도 잊은 채 하루키에게 흥미를 가지게 된다. 다시금 며칠 후, 하루키의 배웅을 받던 코하루는 남한테는 참견하면서 자신은 참견받지 않으려 하는 모순을 지적한다. 그리고 타케야의 말처럼 자신과 하루키가 닮았다면 지금 자신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고 있을거라며 본심을 보여달라고 한다. > '''선배에 대해서 알고싶어서 그런거에요.''' > '''제가 모르는 사람인채 남겨두고 싶지 않으니까요.''' > '''제 곁에 계신 이상, 그런 태도 고쳐주시지 않으면 곤란해요.''' > '''신경쓰이니까요. 선배에게 흥미를 가져버리까요!''' 이 때 '의대생들과의 술자리를 가진 세츠나가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타카히로의 연락을 받게 되며, 하루키와 같이 세츠나를 찾는다. 이때 하루키가 가진 성실함을 알게 되며, 타카히로의 누나와 하루키의 애인이 동일인물이라는 것도 알게 된다. 타카히로가 가져온 하루키의 부속시절 학원제에서의 라이브 DVD를 보게 되면서 흥미는 더 깊어진다. 허나, 그탓에 하루키에게 코하루가 집착하는 듯한 인상을 받은 미호코에게 혹시 하루키에게 연심이 생긴 코하루가 그를 뺏으려 한다는 의심을 받지만, 일단 그 시점에서는 사유리와 아코가 코하루의 편을 들어준다. 그후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코하루는 타케야와 이오가 짠 크리스마스때 하루키와 세츠나의 사이를 진전시키는 계획에 참가하여 일부러 하루키가 맡아야 할 월말 잔여 근무를 자기가 맡기로 한다. 그곳에서 코하루가 일하는 도중, 세츠나와의 관계 진전 시도가 실패하고 실의에 빠진 하루키가 굿디스 앞에서 서성거리게 되는데[* 세츠나와의 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굿디스에서 일하려 한 거지만, 안에 코하루가 있다는 걸 알기에 들어가지는 못하고 있었다.], 마침 그를 발견한 코하루는 왜 여기에 왔냐면서 30분정도 기다리라고 한다. 그때 코하루가 보여준 모습이 실의에 빠져 약해진 자신의 모습과 비교되는 걸 견디지 못하고 하루키는 역으로 뛰어가는데, 뒤를 돌아 보니 코하루가 쫓아오고 있었다. 코하루는 자기가 도중에 일을 내친 것이 처음이지만 그래도 하루키를 잡지 않으면 두번 다시 잡을 수 없을 것같아서 쫒아왔다고 말한다. 그리고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때 미호코에게서 전화가 걸려 온다. 그 전화에서 미호코는 의심해서 미안하다고 해서 이걸로 오해가 풀렸다고 코하루는 안심하나, 사실 미호코는 육교 위에서 둘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때부터 코하루는 '하루키에 관한 건 자기에게 맡기고 손을 떼라'는 타케야의 말을 거절하면서까지 계속 하루키에 관심을 두면서 점점 가까워지게 되며, 이 과정에서 하루키에게 지난 3년간의 과거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알게된다. 하지만, 미호코가 여전히 학교에 오지 않은탓에 이젠 사유리와 아코에게도 의심을 받게 된다. 그래서 미호코에게 찾아가는데 하루키에 대한 것을 숨기려는데다[* 코하루는 하루키에게 3년전의 진실을 들은 시점부터 '본인이 몰라도 될 진실'이었음을 인지하게 되면서 진실을 알기 위해 꼬치꼬치 캐물었던것이 잘못이라는걸 느꼈고, 미호코가 이전의 코하루처럼 거짓이 없는 진실한 말만을 요구하는 것을 보면서 하루키가 이전에 언급한 '누구에 대한 성실'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 거짓말했던 것이 드러나서 오히려 불신만 주게 되고,[* 그런데 사실 대화 내용을 들어보면 분기 이전과 이후의 대화가 맞지 않는데, 분기이전에서 아코왈 " 내버려둬 어차피 차인 사실은 변함없으니" 라며 내버려두는 모습을 보인 반면 분기 이후에는 미호코가 자기 연인을 빼앗은 것처럼 얘기를 하는데 그걸 또 믿는다. 이 부분은 하루키의 과거를 오마쥬 하기 위해 그런 듯 한데, 이 부분이 설정붕괴가 되어버려 이해하지 못하는 유저들도 많다. 또한 그 말의 진상을 알아보기 위해 미유리와 아코는 미행까지 하면서 하루키와 코하루가 키스를 하는 것을 보게 되면서 경악을 하는데, 미행한 것 자체도 친한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닐 뿐더러 사실 미호코가 차인 시점에서 코하루가 하루키를 만난것도 그렇고 하루키도 세츠나에게 이 이상 없을만큼 잔인하게 차인 시점에서 둘이 사귄다는것 자체가 그렇게 크게 문제될만한 일은 아니었기 때문에 비난 받을 이유도 없다.]얼마 안 있어 부속교 전체에 코하루가 미호코의 연인을 뺏어서 사귄다는 악의적인 소문이 퍼진다. 그럼에도 점점 가까워진 하루키와 코하루는 급기야 세츠나의 생일파티에 빠지고 아르바이트 끝나고서 같이 잘 정도까지 가까워지지만, 코하루에 대한 소문은 점점 악의가 심해져 결국 부속교 전체가 코하루를 왕따시키는 수준에 이르게 된다. 코하루는 그런 사실을 하루키에게 숨기지만, 그것을 안 타케야는 하루키에게 지금 코하루가 부속교 내에서 왕따당하고 있다면서 이대로는 모든 것이 파국에 치달을 것이라고 알려준다. 그후 코하루는 미호코가 자신과 같은 대학에 가기 싫어서 끝내 대학 추천 입학을 거절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하루키와 함께 모든 주위 환경을 정리하기로 한다. 일단 미호코의 추천 입학을 돕기 위해 자신의 추천을 포기하고 다른 대학의 2차 모집에 응시하기로 한다. 그리고 그 시험 준비를 위해 굿디스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기로 한다. 마지막으로 미호코의 어머니를 통해 자신의 모든 심경이 담긴 편지를 보내고 하루키와 함께 졸업식을 빠지면서까지 입시 공부를 한다. 마침내 입시가 끝나고 코하루는 세츠나를 만나게 된다. 코하루는 입시가 끝나고 나면 하루키를 포기하려 마음먹고 있었으나, 세츠나는 지금의 코하루의 상황과 비슷한 중학교 시절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격려한 후 그를 선택한 것을 후회하지 말라며 하루키에게 돌려보낸다. 하루키를 놓아주는 슬픔에 북받치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오열하는 세츠나를 보며 코하루는 친구들과 화해하기로 결심함과 동시에 세츠나로부터 빼앗은 하루키를 일평생 사랑할 것을 다짐한다. 그리고 하루키와 코하루는 정식으로 사귀게 된다. 입시발표일 코하루는 대학에 합격하고 미호코와 사유리, 아코에게 합격축하를 받고 졸업여행을 가기로 한다. 그런데 사실 코하루는 1년 재수한거고[* 아이러니하게도 교복을 입은 채 대학 발표를 보러 왔다. 엔딩 크레딧이 끝난 뒤 에필로그에서 코하루의 대사를 통해 재수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아마 플레이어에게 반전을 주려다 옥의 티가 난 듯하다. ~~교복을 입어야만 재수생 티가 안났을 리는 없고(...)~~] 다른 애들은 이미 대학생. 그리고 아코에게는 남친이 생겼다. 하루키는 1년간 자신의 대학 졸업과 취직활동에 치이면서도 코하루의 대학 입시를 돕고, 그 와중에 코하루가 모르게 미호코와의 화해를 위한 물밑 준비까지 하고 있었다. 그때의 하루키는 서브 히로인 루트 중 가장 뒷 시점이기에 3년 전 고교 때 성실한 참견쟁이의 모습으로 돌아온 모습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